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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짜의 삶/여행

남해 독일마을 게스트하우스22 후기

이재호 2016. 7. 20. 00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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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해 독일마을 게스트하우스22에 하룻밤 묵은 괴짜로서


한마디로 깔끔하게 정리해줄게





게스트하우스 22는 딱 세가지다


게하 주인


인테리어


전복죽



나는 저렇게 삼위일체였다.






게하 주인


재밌고 말많고 술좋아하고 총각이다


그래서 여자 좋아하고 


남자들은 별로 안좋아한다


방 구조 자체가 남 8인실, 여 18인실인걸 보면


답이나온다


여자들은 가면 무조건 친절한 대우 맘껏 누릴 수 있고 


2층 전층이 여자실이기 때문에 


2층에서 풍경을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.


남자들은 별로 안좋아하지만


그래도 가라


일단 8:18이야


거의 1:3 수준이지 ㅎㅎㅎ



뭐 나는 갔을때 여자가 0명이었지만


그리고 술좋아하는 남자들은 꼭 가라


새벽 2시까지 놀아주신다





인테리어


최신식이고 깔끔하다


여자들은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이런 것이 없어서


별로일텐데


남자들은 딱 보면 그냥


깔끔하다고 생각할거야


있을거 다 있고


무엇보다도


에어컨 24시간 풀가동인게


매우맘에든다


잠이 솔솔 ~





전복죽


근데 게스트하우스22의 최고의 장점은 뭐냐면


아침 8시 ~ 9시에 주는 전복죽이다


이건 사먹을려면 10000원이나 줘야된다


특별히 비쥬얼을 좀 보여줄게




이거 먹는순간


다른 게스트하우스 못간다


근데 나 믿고 한번 가봐


술먹고 아침에 해장 제대로 된다.





결론


괜히 엄한데 가서 


토스트 먹지말고


25000원내고 게하들어와서


담날 10000원짜리 전복죽 공짜로먹고


15000원에 놀다가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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